[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2022 남녀고용평등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공사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남녀고용평등 강조 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용노동부는 매년 성별과 상관없이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전반에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을 유도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이날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4개사 대표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26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적극적 고용개선 조치분야)으로 선정돼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은 성별과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케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직장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조성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공단은 ▲지속적으로 여성 관리자와 임원 비율을 확대한 점과▲여성인재 채용비율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운영하고 경력단절여성
여성노동인구 지난해 13만명 감소공공·민간 여성일자리 78만개 창출돌봄공백 완화 위한 지원방안 마련W브릿지 등 미래산업 위한 대책도남녀간 차별 없도록 ‘AA제도’ 개선노동복귀 여성에 지원 강화 방안도[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여성고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을 내놔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5일 여가부에 따르면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전날 서울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여성 고용위기 회복대책’을 발표했다.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7개 부처에 대한 새 장관 내정자를 발표하며 올해 첫 개각을 단행했다. 이 가운데 유력한 장관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개각 명단에 빠져 논란이 일고 있다. 북한의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이 정상 가동(Normal Operations) 상태로 되돌린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은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본지는 이 외에도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文대통령, 7개 부처 중폭 개각… 진영 행안부, 박영선 중기부, 김
노동부, 사업장 명칭 등 6개월동안 게시지난해 적극개선대상 사업장 총 2146개[천지일보=이대경 인턴기자] 고용노동부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고용 성차별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50곳의 명단을 발표했다.2006년부터 5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적극적 고용개선이란 여성 고용 비율과 여성 관리자 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도해 고용 성차별을 해소하는 제도다.지난해 적극적 고용 개선 대상 사업장은 공공기관 338개, 민간기관 1765개, 지방공사·공단
이총리 주재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 상정[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정부가 12일 세월호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에 ‘조건부’로 추가 지급할 인양비 약 328억 7000만원과 세월호 선체직립 비용 약 176억 5000만원 등 총 505억 2400만원의 지출안을 의결한다.정부는 이날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세월호 선체인양 지원경비 등을 2017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에서 지출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상하이샐비지는 세월호 인양에 성공한 뒤 “한국 정부와 916억원에 인양계약을 했
여성의 의사결정직 진출 확대 방안 제시여성관리직 진출 여전히 저조하지만 증가 추세지방정부 여성대표성 정책과제 강화해야[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김름이)이 올해 1~8월 조사·연구를 통해 여성의 의사결정직 진출 확대 방안을 제시한 ‘부산지역 여성관리직 실태와 확대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보고서는 사회 각 분야의 의사결정과정에 남녀가 고루 참가해 균형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여성관리직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기회 요인을 분석해 여성의 의사결정직 진출 확대 방안을 제시한 내용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6년 노사문화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노사문화 대상은 상생과 협력적 노사문화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서류심사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해 선정되며, 주요 평가항목은 ▲노사관계 일반(노사협력 프로그램 등) ▲노사문화 실천요소(열린 경영, 인적자원개발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 7개 분야다.도로교통공단은 기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지난주에 이어 8월 21일 실시될 제3회 직업상담사 2급 필기시험 과목별 학습전략을 살펴보자.◆직업정보론: 직업을 선택할 때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4개의 장에서 출제되는데 직업정보의 제공은 공공직업정보와 민간직업정보의 차이, 직업정보의 기능 등이 꾸준히 출제돼 기본적인 내용들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직업 및 산업분류의 활용은 한국표준직업분류에서 많이 출제되고 있다. 직업의 조건과 직업으로 보지 않는 활동, 직업분류의 목적, 직업분류의 기준과 원칙, 분류체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2016년 가족친화인증사업’을 공고하고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전했다.‘가족친화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공공기관 등이 인증을 신청하면 일정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2008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 1363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아 유지하고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여성관리자 비율이 전체의 2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전문위원회가 총 2900개사를 대상으로 점검한 ‘2015년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결과’에 따르면 여성 근로자 비율 평균은 37.41%였으며 여성 관리자 비율 평균은 19.37%에 불과했다. 2013년 17.02%, 지난해 18.37% 등 여성 관리자 비율이 점차 높아지곤 있지만, 여전히 비율이 낮은 편이다. 2006년 첫 도입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는 고용 성차별 해소를 위해 특정 성을 잠정적으로 우
전문가들 “경력 단절 예방 제도 필요”[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청년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제도 마련 및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일찍 노동시장에 진입하지만 결혼, 출산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더 많이 받아 30대로 넘어가면서부터는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이는 여성의 경력 단절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특히 이공계 전공 여성의 경우에는 대학 졸업 후 취업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등 고용 여건이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이택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정책 3대 플랜-6대 약속 제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14일 셋째 자녀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등을 포함한 여성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여성 시대 대한민국 만들기 3대 플랜과 6대 약속’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다자녀 가장 지원 확대 방안으로 셋째 아이부터 대학등록금을 전액지원하고 대학특별전형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또 다자녀 가구 민영주택 특별공급 비율을 현행 5%에서 10%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미래 여성인재 10만
모든 맞벌이 부부에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부산을 방문한 박 전 위원장은 부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일과 가정의 양립이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바로 국가발전의 핵심동력”이라며 이 같은 정책을 공개했다. 그는 “선진국들은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통해 국가발전뿐 아니라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고 있다”며 “덴마크, 핀란드, 네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500인 이상 사업장의 여성근로자와 여성관리자 비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근로자 5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 등 1547개 사업장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근로자 고용비율이 34.87%로 전년에 비해 0.75%p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여성 관리자 비율은 16.09%로 전년 대비 1.0%p 증가했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07~2010년 사이 500인 이상 사업장의 여성근로자 고용비율 증가치는 2.6%p로 같은 기간 전체 임금근로자 중 여성비율 증